안녕하세요!
캐나다 워홀을 다녀오고나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을 공유하고싶어요!
많은 분들이 워킹홀리데이에 환상도있고, 해외에 살고싶은 마음도 클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엔 그런 마음으로 혼자서 외국에 언제 살아보겠어 하는 마음이었으니까요.
25살, 20대 중반에 혼자 낯선곳에서 살고 적응하고 어울리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어느정도했고, 회화도 자신있었지만 생각보다 언어장벽도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가장 크게 고려할 점은 세가지 정도인거 같아요 (주관주의 ㅋ)
1. 여유자금 준비
생각보다, 일을 빨리 구한다는 보장이없으니 3개월 정도는 여유 자금이 있어야 마음 편하게 워홀을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2. 영어 공부 꼭!
저는 듣는귀는 빨리 틔이는 편이라, 일상 대화는 금방 할 수있었는데요.
워홀로 온 친구들중에 영어를 잘 못하는 친구들은 금방 돌아갔답니다... ^^! 꼭 어느정도는 공부하고 오세요!
특히, 일할때 영어를 잘못하게되면 억울한일이나, 내가 동료한테 말하고자하는 의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어요 ㅠㅠ
본인도 답답 + 같이 일하는 사람도 답답합니다...ㅋ
3. 집구할때는 신중하게
한달에 많게는 $500~600 렌트비를 내고 살게되는데, 집 or 룸메이트를 잘못만날 경우에 굉장히 고생스럽습니다.
더군다나 타지에서 만난 사람들은 조심하셔야하고, 집 구할때도 내 근무지와의 위치, 룸메의 성향등을 고려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1년사는 기간동안 여러번의 이사를 하게될 수도있어요 (수 없이 봤습니다^^ ;;!제발!)
주거는 사람이 사는데 중요한 고려사항이니 꼭! 잘 알아보고 구하시길 바래용!

저는 베이글가게 1곳에서만 일을 쭉했었고, 열심히 배우고 성실히 일해서 좋은 스케쥴을 받아서 일 할 수있었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일하면서 모은 팁으로 미국 LA + 라스베가스 여행도 하고 한국에 돌아왔으니까요ㅎㅎㅎ
다들 원하시는 목적에 맞게 워킹홀리데이 준비하셔서 잘 보내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제 인생에있어서 잊지못할 경험&추억이었어요.
그럼 워홀을 짱짱짱 추천하면서
마무리하도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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