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우 ~~~~~~~~~~ :)
오늘은 JOB 구한 과정과 현재 진행중인 상황에대해서 글써보려고 한당 !
오늘 캘거리온지 35 일째이고 나는 잡을 구했음!
트레이닝 받느라 온몸이 힘들어서 집오면 픽 하고 쓰러져 자고, 레시피외우느라 정신없었음..흙흙.
요즘 캘거리 아니 캐나다 전체가 경기가 좋은건 아니라고 한다.
레주메 돌리면서도 느꼈지만, 하이어링 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댜...ㅋ...ㅠㅠ..
그래도 지난번 글에 썼듯이 12월 중순쯤인가 ? 다운타운에 레주메 돌리러 방황하다가
유일하게 hiring 사인이 붙어있는 베이글가게에 드롭 했었는데 무려..2주가 지나
12월 29일에 인터뷰 연락이왔다!!!!!!!!!!! 희희. ( 레주메는 미리미리 돌려놓는게 이득!)
자다 일어나서 연락을 받았는데 아침 11시까지 올 수 있냐고했따 ㅎㅎ..
ㅋㅋㅋㅋ근데 난 10시에 일어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Oh my world~~~~~~~~~
일단 침착하게... 눈꼽데고 아줌마한테 말했따..
"저기..저 인터뷰 요청이왔는데 11시까지 와달래여 ㅠㅠ..어쩌져 버스타면 너무 늦는데.."
이렇게 고민스럽게 말했는데 아줌마가 흔쾌히! 차로 데려다 주신다고 했따
올레에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인터뷰를 봤음.
[인터뷰 질문]
1. 너에대해 소개해줘
=> 그냥 내 소개 했음ㅇㅅㅇ
2. 만약, 손님이 너한테 자기가 주문한게 아니라고 컴플레인을 걸었어 그럼 어떻게 대처할꺼야 ? 근데 그건 니잘못이아니야. 손님잘못일수도있고 코워커 잘못일수도있어.
=> 먼저, 손님한테 사과를 할꺼야 그다음, 바로 손님이 원하는걸 빠르게 만들어 줄거야. 코워커잘못이든 내잘못이든
나는 손님과 언쟁하고 싶지않아. 빠르게 사과하고 대처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3. 너의 강점을 말해줘
=> 나는 커스터머 서비스 잘해. 한국 스타벅스에서 CS 교육을 받기도했고, 손님 응대 잘 할 수 있어.
4. 코워커와 트러블이 생긴다면 어떻게 대처할거야 ? 알다시피 back ground가 다른 코워커들이 있거든.
=> 사실... 일하면서 코워커랑 트러블이 생긴적이 없어.. 근데 만약 그런일이 생긴다면 코워커한테
어떤게 불만인지 물어볼거같아 그리고 사과할거야 ㅎ.
이렇게 대답했고, 특히 2번에대해서는 본인이 원했던 대답이라고 했다.
어떤 상황이든 커스터머와 언쟁을 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그건뭐.. 나도 같은생각.. 손님하고 언쟁하고 싸워서 뭐해... 그건 나나 손님이나 서로 좋을게 없음!
무튼 .. 저렇게보고 다른 3명도 면접을 볼거라고 해서.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고,
12월31일 벤프여행을 하고 캘거리로 돌아오던중에 hired 됐다는 연락을 받았따 ^_^.
뿌듯..
이로써 나는 캘거리에온지 3주좀 넘어서 잡을 구했다ㅎㅎㅎㅎㅎㅎㅎ 원랜 카페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어디든, 돈벌고 배울수만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요즘 일자리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니까 ?!
나 hired 됐따아!!!!!!!!나도 돈번다!!!!!!!!!!
그렇게 1월3일 부터 traning 받기 시작했고 , 오늘로서.. 5일차당!
내 shift는 월,화 = 다운타운매장 / 토,일 = famers market 매장
이렇게... 고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타운 매장에비해 2호점은 지인짜 바쁘다...ㅋㅋㅋ 그만큼 팁도 어느정도 들어오긴해서.. 뭐.. ^_^
팁은 따로 안쓰고 현금으로 다 모아둔다음에 여행갈때 쓸거당. 첨으로 현금을 이렇게 모아보네 끼룩..
일하고 팁받는 기분이 꽤 쏠쏠하당 ㅎㅎㅎ 희희.. 코워커들도 나 열심히 알려주려고 하고 ㄳㄳ... 한국인 친구도 있어서
넘넘 좋당..ㅎ헤헤 거기다 동갑..♥
샌드위치 레시피도 열심히 외웠따!.. 이제... 응대만 더...잘 하면 혼자 가게볼수있어. 홧띵..
무튼 나는 이렇게 지내고있고오 엄마도 아빠도 내가 일 구했는지 너무너무 ㅋㅋㅋㅋ 궁금해해섴ㅋㅋㅋ
전화로 다~~~ 말해줬더니 다행이라고 ㅋ_ㅋ..
걱정마세요 녀러뷴... 전어디서든 취뽀..

다음글에는 베이글가게에서 무슨일 하는지 써보도록 하겠슴댜 ㅎ_ㅎ
그럼 빠잉~~~~~~~~~~~~~~~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Abbie_캐나다 워홀을 마치면서 (2) | 2024.01.26 |
---|---|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66 Abbie _ Bagel 가게 일하기, 워홀러의 일상 (1) | 2024.01.26 |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Abbie _ Merry Christmas , Banff 여행! , Happy New year :) (2) | 2024.01.26 |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Abbie _ 구직활동 , 장보기 , 나의 데일리 집순이생활 (1) | 2024.01.26 |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서버잡구하다 - 바로 그만둠.. (2) | 202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