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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Abbie _ 홈스테이 입성 / SIN넘버,헬스케어,CIBC / 마트 장보기

by 애비동 2024. 1. 26.
 

안녕하세요!

거의 하루밀려 하루 글 쓰는거 같당 ㅋ... 덜도말고 더도말고 하루에 한개씩만 쓰는게..내 목표 !

오늘은 이틀간 했던일에 대해 써보도록 할것

★ 홈스테이 입성 ★

지난번에 글 썼듯이 나는 이미 한국에서 홈스테이를 구하고 온 케이스다 ㅎㅅㅎ

다른 사람들처럼 임시숙소 잡고 여기서 뷰잉하면 더 안전할 수도 있었겠지만.. 여기 온 이후로 후회한적은 없당!

(다만 너무 주택가임..ㅎ..ㅋ)

주인 아쥬머니능.. 오타와로 여행가셔서 현재 집에 음슴 ㅋ. 주인 없는집에 세입자 3명만 현재 살고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경우는 또 처음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쁘지않음..

여긴 SW 에있는 하우스인데 , 일반 주택 하우스가아니라 타운하우스라고 생각하면된다. 

하우스 =  일반적인 자기 주택

타운하우스 =  매니징해주는 관리업체가 따로있고, 관리비도 내야함. 큰 빌라단지 같은 느낌

아주 깔끔하고 조용한 동네다.

처음에 집에 들어오고 나서, 사진보다 이쁘고 좋아서 놀랬던거 같다. 거실이며 주방이며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하우스메이트 언니들도 짱짱 좋고!

 

요기는 내방 ㅇㅅㅇ,,, 엄청 귀엽게 꾸며놓으심..

아주 쏘옥 맘에듭니다아~~~

요기는 방올라오는 ㄱㅖ단!! 2층에 우리가 사는 방이 다 있다.

주방이랑 거실만 1층

★ 다운타운 ★

짐풀고 담날 (이틀째 되던날) 다운타운에 갔따 ㅎ_ㅎ

우리집앞에서 바로가는 버스가 한대있는데

이거타구 가면 15-20분? 정도 걸리는거 같다 ㅎㅎㅎㅎ

참고로 나는 앞으로 왔다갔다 할 일이 많을거 같아 monthly pass - $103 주고 샀읍니다^_^..

무튼 저게 단탄에있는 건물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솔지깋.. 강남보다 좀 작아..시내가

그래도 있을건 다있씀둥

★ SIN NUMBER / CIBC 계좌 오픈 /  HEALTH CARE ★

캘거리 워홀러가 가장 먼저 해야할일 신넘버 / 은행계좌오픈 / 헬스케어

- 은행 계좌오픈

CIBC 먼저갔는데... 어떤사람들은 가도 예약을 잡고오라는 말을 한다던데

나는 그냥..그 자리에서 계좌 바로 오픈해줌 ㅇ_ㅇ ;;;;;;

그냥 체크카드랑 , 크레딧 카드 하나 만들었따. 혹시 여행가면 크레딧 카드가 꼭 필요하다고 해서 하나 맹글었따.

배송은 10일 걸린다고했다 ^^. 역시 모든지 천천히 돌아가는나라 ..캬..

- 신넘버

SERVICE CANADA에가서 만들어야한댜.

요게 어찌보면 내 주민등록증 같은 존재다 그래서 매우 중요중요.

근데 나는 한 1시40분쯤 ? 갔는데 줄이 별로 안길어서.. 금방 되겠거니 했는데 .. 왠걸 ???????????////////

안에 사람이 아주 바글바글함 ㅋㅋㅋㅋㅋㅋㅋㅋ촤하하하하 이때부터 불안했따.

안에 들어가서도 줄또서고...그렇게 접수하고 또 앉아서 한 30분 기다렸나..흑흑..

내 담당 창구에 갔는데 직원아줌마가.. 시력이 너무 안좋으신거다..ㅎ...ㅎ...

그래서 또 주소말하고 하는데 한참걸림 흑흑 ㅠ_ㅠ 그래도 받았다 씬넘버!!!!!!!!

만들려면 아침에 좀 빨리가는거 춫현...ㅎ...진짜..

- 헬스케어

앨버타주는 헬스케어가 무료다ㅎㅎㅎ 그래서 오면 꼭 들어야한당 ㅎㅎ헤헤 사람일은 모르는거자나요 ?

가서, 저 아래에있는 헬스케어 종이에 내정보 촤라락 적어서 접수하면된당.

담당 아저씨가 내 플라워파일 보더니 "이거넘 귀엽다. 이런건 여기서 찾을 수 없는거지 허허" 이러셨다 ㅋㅋㅋ귀여우심...

또 내가 한국사람인걸 알고 , 한국말로 인사해줬다.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너무  Sweeeetttt! :)  온지 며칠 안됐지만, 여기서 만난 모든 캐네디언 분들 진짜 친절하고 좋다 !

헬스케어도 발급되는데10일정도 걸린다했고 집으로 배송해준다 했다.

그래서 아저씨가 내 헬스케어 넘버를 종이에 적어주셨고 임시로 사용하라고 하셨따..

너무너무 감사하다 :)

좌 - 헬스케어 (처음에 잘못써서 ㅎ..그냥 종이하나가져옴 ㅎ)  /  우 - 신넘버

다 ~~ 만들고 세포라가서

벅섬 립펜슬 & 투 페이스드 블러셔삼...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쟈나쟈나

★ 마트 장보기 ★

내가..근 이틀동안.. 식재료가 없었따.. 장을 못봐가지구..

내 홈스테이는 식사 불포함이기에 각자 만들어서 먹거나 해야한당

그래서 하우스메이트 언니랑 가까운 마트가서 장을 보고  혼자 한인마트 E-mart 다녀왔따.

현지마트 = $46 정도 썼고,

한인마트  = $87 정도

한인마트에서 고추장 , 간장, 김치.. 뭐기타등등 먹고싶은거 조금샀는데 저렇게 많이 나왔다.

맘 같아선 더 사고 싶었는데, 담달에 장볼때 사려고 적당히 사고 나왔따.

그리고 이건 그냥 오늘 아침에 만들어 먹은

피자 토스트!!!!!!!!!!! :)

않이.. 근데 양파를.. 써는데 진짜 눈물이난다.. 여기 양파 한국양파보다 10배는 매운거같음

눈물 쥘쥘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먹는데 매워..

그래도 맛있게 촵촵 했씀

 

여담 >>>>

어제 카페갔다가 집에 걸어오면서

혜서늬언니랑 챙순오빠랑 전화 했는데.. 괜시리 보고싶었따 모두모두 ㅠ_ㅠ..

혼자 쓸쓸히 눈 덮인 길을 걷는데 나홀로 된 기분이 막 들었당..

더군다나 어제 구직한번해볼려고 나갔던거 였는데, 분위기가 내가 일을 잘 못할거 같아서

빠르게 포기하고 나오던 길이였기 때문에 더 그랬던거 같당.

슬슬 나가서 레쥬메 돌리고 해야되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다.. :( 흐엉엉 다른 분들은 어찌한건지 증맬...대단하십니다요..)

오늘은 주말이라 방 청소기도 돌리고 쓰레기도 비웠다.

빨래도 널ㅇㅓ야해... 귀찮...

아무튼.. 전 이렇게 살고 있습니댜...녀러분..

보고싶어용 다들~~~~~

 

몇년전에 일기처럼 썼던 글이라서 재밌게 ㅋㅋ읽고 참고만 해주세요!

모든정보는 캐나다워홀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