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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Abbie _ 짐싸기 + 출국날

by 애비동 2024. 1. 26.

안녕하세요! 애비입니다.​

 

짐싸기와 ... 출국날 기억나는대로 공유 해보겠습니다!

짐싸는건 카페에서 많은 분들이 정보를 주시니까,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면됩니다.

 

 

 

1. 짐싸기

전에 카페에서 누군가가.. 짐싸기 리스트를 올리신적이 있는데

나도 그거보고 얼추 비슷하게 따라서 나에게 맞게 만들었당. (아래표 참고)

그치만 저기서 .. 넣은것도있고 뺀것도 있음 ^_^. 사람 맴이라는게.. 짐 챙기면서도 다르더라고욧~

대부분 저기 있는대로 챙김!

사람마다 필요하거나, 중요한게 다르니 그건 본인한테 맞게끔 해서 리스트 짜면 될듯하댜 :)

나는 가방을 이민가방 1개 (29~30키로) + 29인치 캐리어 (27키로)  + 백팩  + 기내보조백 (이건 공항에서..삼.. 무게초과가심해서..)

이민가방에 옷만 넣었는데도 무게가 상당해서 extra charge냄.. 둘다 ㅎ..히히...

후회는 하지않는데... 여기서 옷좀 버리고 한국 돌아가야할듯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출국

인천공항이랑 집이 멀지 않은편이라

남자친구랑 + 친오빠랑 같이 차타고 갔당, 화요일인데도 공항에 사람 북적북적함...ㅇ_ㅇ..스게..

가서 미리 체크인하려는데, 계속 안된다고만 뜨고 열받았음. 키세스에서 표산건데... 키세스도 모른대..

 (깊은빡침)

그래서 그냥 카운터 열릴때까지 기다렸다. 비행기가 5:55분인데. 3시에 카운터 오픈함..개빡침..진짜리얼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웹체크인 왜 안되는거임 진짜...

물론 자리는 미리 찜꽁해놔서 상관없찌만은... 그 어마무지한 짐을 들고 계쏙 공항을 배회해야했음..ㅠ_ㅠ

 

수화물도 붙이고..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밥먹었따...흑흑...

진짜 너무 맛있었어.. 도ㅐ지김치 찜.. 알럽유...♥

그리고 들어가는데..진짜..ㅠㅠㅠ 안울라했는데 오열해벌임..

ㅠ_ㅠ....ㅠㅠ.ㅠ... 오빠가 찐따같이 쳐다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슬펐어.. 혼자 떠난다는게..

 

친구, 친한 지인분들이랑 전화로 이별을하고...그렇게..혼자..

들어갔다... 가서도 엄청 슬펐음.. 면세점이고 나발이고..ㅋ...그냥 세상에 나혼자 떨어진 기분이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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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캘거리 워킹홀리데이] Abbie _ 짐싸기 + 출국날

남자친구가 가는모습 동영상으로찌금..ㅎ_ㅎ..지금보니까웃기네..저떄도 울고나서

찡그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뮤튼... 비행기타고 슝슝가서

첫번째 기내식 먹음.

비프 어쩌고 인데, 결론은 별로임. 거의 다 남김

두번째 기내식,

샌드위친데 먹을만 했댜 쳡쳡쳡

근데,,, 내옆에 앉은 캐네디언 두명.. 커플이여서.. 난 쩌리였따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잘챙겨주셔서 ㄳㄳ했음. 테이블 피는것도 알려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바보임)

패드 보는것도 알려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스윗햇>_<

암튼 벤큐버 도오착~~~~~!

저 장승을 꼭 찍어야 한대서 나도 찍어봄 !

그리고 바로 짐찾고 이미그레이션 갔는데, 뿡안치고 사람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였음! 근데 그냥 거기 일하는 직원들이 개....거북이처럼...느린 일처리속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만난 빅토리아 가는언니랑.. 수다 떠니까 내 차례왔땽

내꺼 서류해주는 직원이 진짜 개빨랐음..ㅋㅋㅋㅋ나는 3분? 만에 나왔는데.. 다른사람은 오래걸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받고, 환승하러 ㄱ ㄱ ㄱ ㄱ ㄱ 하고

빅토리아 언니랑 ㅂㅂ하고...

뱅기 다시탔땨... 그 캘거리행 비행기에서 한국인은 나뿐이였어 따흐흑

Hi, Calgary!

창문 넘어 뷰가 너무 뷰티폴~~~~~~~~~~~~예아~~~~~~~

내옆에옆에 아줌마가 사진좀 찍어달래서 찍어드렸는데

고맙다고 민트맛 캔디 주심 ..ㅎ.. ㄳㄳ... 구취제거예아

 

도착해서 바로 한인 라이더분 만나서

홈스테이 집으로왔따!!!!!!!!!!!!!!!!!끼룩

하우스메이트 언니들이 나 음식 아무고토 없는거 알고..  차려주셨다..진짜 갬덩흐긓ㄱ

 

집도 사진보다 너~~~~무 이쁘고 동네도 조용하고 좋다.

내방은 호스트맘이 쓰던 방이라 대따크고 침대도 대따크다 조오아~

아무튼 그렇게 나는 캘거리에 왔고,

오늘은 이거 쓰고 사알짝 구직활동 하러 나가볼까 한댜!  내가 주변사람한테 블로그 뿌리고가서 ㅎ..

 

다음 포스트엔 Sin number, Health Care, 계좌오픈 등등 이런것들은 다음글에 올려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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