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하면서 기록했던 것들을 공유해보고자해요!
저도 카페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준비했었고 몇년 전이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지역선정
처음에는 워홀러들이 많이가는 도시 토론토 / 벤쿠버 중 고민을 했었다.
토론토 : 친구가 다녀왔기 때문에 여러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대도시라서 일자리도 많다고 했지만,
최근들어 중국인들의 비율이 높고..ㅠㅠ 세금, 월세, 등등 따져보면 너무 버거울거 같아서 drop..
벤쿠버 : 일단 레인쿠버라는 악명이있어서 바로 제외ㅋ..ㅋ...비맞는거 세상에서 제일 싫음.
그러다가 캘거리 워홀러들의 후기를 보면서 캘거리로 선택.
캘거리 : 세금이 5%로 낮음, 월세도 상대적으로 싼편, 헬스케어 무료, 토론토&벤쿠버에 비해
캐네디언이 훨씬 많음. 등등 의 이유로 캘거리로 가기로했다.
2. 항공권 및 준비 비용
신체검사비 : 19만9천원
VISA 발급비용 : 한화 약 30만원 (정확하게 기억이안남..ㅠ)
항공권 : 12/4 에어캐나다 59만원 - 키세스 항공 사이트 ( 국제 청소년증이 한몫한 값..^^ 아니면 거의 60~80만원대였음.)
보험료 : 삼성 다이렉트 14만3천원 - 캐나다 워홀카페 공구
유심비 : KOODOO - 9900원 구매 - 캐나다 워홀카페 공구
= 1,241.900원
(*2018년 기준으로 현재와 다를수있습니다! 참고만해주세요)
짐쌀때 들어가는 비용은 따로 글쓸 예정입니다.
준비할때 조금이나마 비용줄이고자 ..열심히 알아봤던거 같다 하하하..특히 비행기표!
비행기표는 3달전에 구매를 했는데, 이때가 가장 적합한 시기인거 같당. 에어캐나다인데 저렴하게 겟-또 했음.
나머지 보험비, 유심 같은거는 워홀카페 강추합니댜.
증맬 저렴하고 탁월한 가격에 겟-또 할 수 있습니댜. (믿음직)
3. 집 구하기
보통 거주 형태를보면
룸렌트 or 홈스테이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둘다 각각 장.단점이 있당.
그래서 나는 각각 후기들을 보면서 결정을했는데.. 결국엔 홈스테이!
물론, 룸렌트가 더 편할 수도 있다.. 좀 자유롭게 이것저것 할 수 있으니까.. ?ㅎ
그래도 처음 캐나다에서 적응하려면 홈스테이가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워홀러들 대부분은 한국에서 임시숙소를 정하고 머물면서 현지에서
집 뷰잉하러 다닌다. 이게 일반적입니댜.....!
하지만 난.. 넘모 귀찮고.. 임시숙소에서 짐 푸르고 다시 싸고 하는... 그런 번거로움..
뎃츠노노....:( 넘모 피곤할거 같음.
캘거리는 SW / NW가 보통 살기 좋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그 주변으로 카페 숙소 게시판을 뒤적뒤적 하다가, 아주 몇달전에 올린 홈스테이 글을 발견
위치는 SW 였고 , 한국 학생들만 10년넘게 받으셨다고 써있었당.
넘모 예전글이라서 지금 현재 사람을 구하는지 안구하는지는 모름 ㅎ 그냥 이메일 냅다 써버렸당~~~

답장이 왔다! 두근두근 >_<

이메일 내용이 길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아줌마 집 소개와, 같이 지낼 한국인 하우스메이트들, 1월에 한명이 한국으로 돌아가서 마침 사람을 다시 구해야했는데
내가 타이밍 좋게 이메일을 썼던것!!!!!!!!!!!!!!!!!!!!!!!!!! 럭키!!!!!!!!!!!!!!!!!!!!
그래서 아줌마는 고맙다고 했다. 입주날짜에 맞춰 사람을 구하는게 쉽지는 않다며 ㅠ_ㅠ.. 아줌마 제가 ㄳㄳ....
지금까지도 이메일 주고 받는 중이고 아줌마 넘넘 친절하시다 ㅠ_ㅠ.. 크리스마스 행사도 같이보내자고..흑흑..따흐흑...
아무튼. 집은 잘 구했다. 뿌듯.
하지만 이렇게 구하는건..위험부담 x100000이니.. 직접 뷰잉하고 구하는거 추천...!
글 끝맺음 어뜨케 해야함.. ?ㅎ...끝!
다음 포스트에는 짐 싸기 & 출국 관련하여 내용 올리겠습니다!
모든 워홀 준비는 아래 ↓ 카페에서 도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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