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글이.. 66일째 되던날 쓴걸보니... 너무 오랜 기간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요근래 바빠진 일상때문도 있찌만... 사실 귀찮아져서 나태해져따...(머쓱타드)
한국에있는 베푸가 내 글을 보면서 출근한다고해서 ㅋㅋㅋㅋㅋㅋㅋ써달라고 써달라고 해서~~~ 써본다^_^
2월 - February
1. 여권분실
2월 중순에 글을 한번 쓰긴했찌만...
아주아주 biggggg issue 가있었다. 개인적으로.
2월 초.. 은행간답시고 여권을 들고 나오던 날이었따.....
그날 그냥 선물받은 분홍색 파우치에 여권이랑 , 데빗카드 , 현금 $60 정도 ? 내팁들.
이렇게 집에서 들고 나왔는데.
퇴근하고 친구랑 장보러 safe way를 갔따가 신호등이 바뀌어 허겁지겁 뛰었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것이바로 불행의시작이였찌ㅎㅎㅎㅎㅎ난뛰면안됐어
뜀질과 동시에 봉지가 아주 찢어버렸다^^... 그렇게 안에 들어있떤 모든 물건이 쏟아져나왔꼬
물론 내파우치도...떨어졌었다.ㅎㅎㅎㅎㅎㅎ근데나는 바보같이 당황해서 ㅎㅎㅎ 장본거만 주워담고
내 파우치는 거리에 버리고 그냥 휙가버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고 집에와서 파우치 잃어버린걸 알아챘찌뭐야.....:(
우버타고 다시 신호등앞에 갔을땐 아예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여권을 잃어버린거 ㅠ_ㅠ....
호스트아줌마 아들이랑 여기저기 다운타운 안뒤진곳이없다... 하지만 못찾음^^..
그래서 집에와서 부랴부랴 영사관이 어딨는지 알아봤으나! 벤쿠버에 있다는거! ^^
아이 멀다^^!

근데 3월에 순회영사가 캘거리로 온다는것! ㅎ... 그래서 3월22일에 여권 재발급 신청하고
($68이였나그럼 자세한건 벤쿠버 영사 사이트 확인 ㄱㄱ)
4월 말.. 21일쯤 ? 딱 한달 걸려서 받았따. 나는 dhl 긴급여권 서비스를 신청해서 빨리받은거같음.
아무튼 ID 카드없이 어딜 다니는게 너어어어무 불편했음
녀러분은 여권 들고다니지 마세요! ㅎ 저처럼 됨! ㅎ 반드시 앨버타 ID 카드 만드세요!
2. 눈 눈 눈 눈 눈 눈 눈
아마 2월에 글을 쓰기 싫었던건.. 눈떄문이였을거야..ㅎ....
정말 뻥안치고 한달 내내내내내내내내내 눈이 쏟아져서 패딩 외엔 아무고토 입을수 없다
2월에는 연락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한테 눈때문에 미치겠다, 나는 캐나다에서 못살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다닌듯 ㅎ
캘거리 오실분들 겨울 날씨 생각하고오세요ㅎ! 정말 거지같이 눈이 많이오니까요!

3, Tax Refund 신청
캐나다 워홀 카페에
우디 그분 블로그에 있는 셀프 텍스리펀 신청하는 글보고 따라서 신청했었다.
2월 중순인가 말인가.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씁니다요~~~~ :)
나는 작년 12월에 스시 레스토랑에서 하루 일했는데, 그쪽에서 T4를 보내줘서 그걸 토대로 신청했따.
물론.. 하루일해서.. $100미만으로 돈을 지급 받았다.
어렵지않으니 누구나 할 수 있댜!
텍스리펀 받을것도 없어서 거의 바로 서류 받음.
2월은 여권잃어버린거 뺴고는.. 큰... 뭐..행사가없네..
수고..
3월 - March
1. 로우인컴 신청
2월에 신청한 tax refund 토대로 Low income 신청 할 수있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사람들 전부 시청가서 직접 하던데..
저는 친구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고 알려줘서 인터넷으로 신청했씁댱
매우매우 간단하고 2주면 승인레터 나옴!
"Fair Entry" 사이트에 들어가면 할 수 있씁니다요.
Low income 혜택은 크게 두 가지.
1. low- income monthly transit pass
2. Recreation. ( YMCA 운동하는거 , 또는 기타 지정 GYM에서 저렴한가격으로 운동가능)
사실 나의 주목적은 먼슬리패스..ㅎ...한달에 $106 나가는게 생각보다 큰 지출이당.
나는 로우인컴 레벨 A인가 ? 맞나 ?? 등급 잘모름 아무튼 아주 붸리붸리 로우인컴이라
먼슬리패스 한달에 $5 이면 산다 히히.. 아주좋아..
삶의 질이 2배 높아졌읍니다.^^

3월도 로우인컴 뺴고는 Nothing special things...
4월 - April
1. 한국간 코워커들 떔빵
4월에.. 내가..더럽게 바빴던이유...
같이 일하는 한국인 코워커 2명이..거의 동시 ? 1주일 간격으로 한국으로 휴가를 가게되었었음.
한명은 나랑 동갑이규 한명은 언닌데.
언니는 보통 금,토,일 오픈 쉬프트.
친구는 수,목,토,일 마감 쉬프트.
이둘의 쉬프트가 빠지게 되면서 , 풀타임인 내가 저둘의 자리를 매꿔야했씀..ㅇ_ㅇ
그래서 일주일에 6번 일을 하게되었는딩..
금 토 일 오픈 가져가고. 월화수 마감 쉬프트 가져왔었다.
그래서 진짜 넘모넘모 힘들어써..
재료준비할 사람도 부족햇꼬.. 사장님이 한명더 하이어링 하긴했는데, 뉴비가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걸리는건
확실 하기 때무네....... 기존에 남아 있는 코워커 한명이랑 내가 거의 대부분의 프랩과 재료준비를 했었다.
글서 4월은 진짜 정신없고 하루하루가 바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오면 뻗어야함 무조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한달간 집사 생활 ( feat. 친구네 고냥이)
한국간 친구가... 고냥이를 키우는데 한달간 봐줄 사람이 없어서 나한테 부탁했었댜.
나는 고냥이건 강아지건 키워본적이 전무한 사람이라
사실 걱정했는데. 하는일은 크게 두가지임
*고냥이 화장실 모래 갈아주기 (똥, 오줌뭉친 모래 삽으로 퍼서 버려줘야함)
*고냥이 물, 사료 채워주기
요정도인데, 내가 집이 다운타운이 아니다보니, 보통 일끝나고 친구집 들려서 고양이 봐주고
좀 놀아주다가 집에가고 그랫따.....ㅎㅎㅎ..어쩔땐 몇번 같이 자주고! 사실 정말 힘들었따...
체력적으로도 그랬꼬.... 그래도 넘넘 귀여운 ㄹㅔ이짱 ~~~~ S2

지금쯤 잘있으려나~~ ???? 내가 한달동안 너봐줬땨 레이짱 기억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뒤집으신 레이쨩 *_ㅇ
3. i-Pad mini5 구매
최근에 아이패드 미니랑 아이패드 에어가 출시 됐는데, 전부터 아이패드 넘 가꼬 싶었땨..
Because...그냥 영상보는것도 그렇궁 넷플릭스도 큰걸로 보고싶궁 >_<
사면 쓸때가 생기지 않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큰 아이패드는 싫어서 아이패드 에어는 가뿐히 패스
그래서 산게 mini 골드 ( 말이골드즈 걍 로즈골드임 ㅎ) !!!!!!!!!!!! 케이스까지 정품으로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해서
$691 주었따! 4월에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보상..쓰..

영롱한 사진 보시겠나 ?^_^

5월 - May
5월은 ~ing
오늘도 아침 쉬프트하고 집에와서 글쓰고있따 7am ~ 1:30 pm
겁내 피곤해ㅎㅎㅎ.ㅎ..
일끝나구 코어몰에있는 세포라에가서 수분크림이랑 헤어팩 구매하고왔따.
한국에서는 구할수 없는 제품이라 한번 사보았땅.
브랜드 이념도 마음에들구 이것저것 써봐야지 캐네데 있을떄헤헤


Random Photo Time

OPA! 그리스 음식 프랜차이즈 존맛탱 핵맛탱 꼮 먹으세요 ! 깔라마리 샐러드 최고!

내사랑 마이럽 Wendy's Burger 나는 수제버거 맛이좋아. A&W FIve guys 노노노노노내스타일아냐

칭구랑 만들어먹은 참치김밥 & 쫄뽂이 존맛이여써

여러분 빌리지 아이스트림 잊지마세요! 캘거리명물!

요즘은 날씨 맑다가 흐렸따가 별 염병인데 이떈 좋았떠 ^_^...ㅎ... 써니데이~~~~~ 지난주에 눈오고 지랄..
오늘은 여기까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꾸준히 써보도록 하겠읍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고우
그럼 ㅃㅏ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