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Abbie_ 준비과정

애비동 2024. 1. 26. 13:55

안녕하세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하면서 기록했던 것들을 공유해보고자해요!

저도 카페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준비했었고 몇년 전이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지역선정

처음에는 워홀러들이 많이가는 도시 토론토 / 벤쿠버 중 고민을 했었다.

토론토 :  친구가 다녀왔기 때문에 여러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대도시라서 일자리도 많다고 했지만,

최근들어 중국인들의 비율이 높고..ㅠㅠ 세금, 월세, 등등 따져보면 너무 버거울거 같아서 drop..

벤쿠버 : 일단 레인쿠버라는 악명이있어서 바로 제외ㅋ..ㅋ...비맞는거 세상에서 제일 싫음.

그러다가 캘거리 워홀러들의 후기를 보면서 캘거리로 선택.

캘거리 : 세금이 5%로 낮음, 월세도 상대적으로 싼편, 헬스케어 무료, 토론토&벤쿠버에 비해

캐네디언이 훨씬 많음. 등등 의 이유로 캘거리로 가기로했다.

2. 항공권 및 준비 비용

신체검사비 : 19만9천원

VISA 발급비용 : 한화 약 30만원 (정확하게 기억이안남..ㅠ)

항공권 : 12/4 에어캐나다 59만원  - 키세스 항공 사이트  ( 국제 청소년증이 한몫한 값..^^ 아니면 거의 60~80만원대였음.)

보험료 : 삼성 다이렉트 14만3천원  - 캐나다 워홀카페 공구

유심비 : KOODOO - 9900원 구매 - 캐나다 워홀카페 공구

= 1,241.900원

​(*2018년 기준으로 현재와 다를수있습니다! 참고만해주세요)

 

짐쌀때 들어가는 비용은 따로 글쓸 예정입니다.

 준비할때 조금이나마 비용줄이고자 ..열심히 알아봤던거 같다 하하하..특히 비행기표!

비행기표는 3달전에 구매를 했는데, 이때가 가장 적합한 시기인거 같당. 에어캐나다인데 저렴하게 겟-또 했음.

나머지 보험비, 유심 같은거는 워홀카페 강추합니댜.

증맬 저렴하고 탁월한 가격에 겟-또 할 수 있습니댜. (믿음직)

 
 

3.  집 구하기

보통 거주 형태를보면

룸렌트  or 홈스테이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둘다 각각 장.단점이 있당.

그래서 나는 각각 후기들을 보면서 결정을했는데.. 결국엔 홈스테이!

물론, 룸렌트가 더 편할 수도 있다.. 좀 자유롭게 이것저것 할 수 있으니까.. ?ㅎ

그래도 처음 캐나다에서 적응하려면 홈스테이가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워홀러들 대부분은 한국에서 임시숙소를 정하고 머물면서 현지에서

집 뷰잉하러 다닌다. 이게 일반적입니댜.....!

하지만 난.. 넘모 귀찮고.. 임시숙소에서 짐 푸르고 다시 싸고 하는... 그런 번거로움..

뎃츠노노....:( 넘모 피곤할거 같음.

캘거리는 SW / NW가 보통 살기 좋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그 주변으로 카페 숙소 게시판을 뒤적뒤적 하다가, 아주 몇달전에 올린 홈스테이 글을 발견

위치는 SW 였고 , 한국 학생들만 10년넘게 받으셨다고 써있었당.

넘모 예전글이라서 지금 현재 사람을 구하는지 안구하는지는 모름 ㅎ 그냥 이메일 냅다 써버렸당~~~

 

답장이 왔다! 두근두근 >_<

이메일 내용이 길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아줌마 집 소개와, 같이 지낼 한국인 하우스메이트들, 1월에 한명이 한국으로 돌아가서 마침 사람을 다시 구해야했는데

내가 타이밍 좋게 이메일을 썼던것!!!!!!!!!!!!!!!!!!!!!!!!!! 럭키!!!!!!!!!!!!!!!!!!!!

그래서 아줌마는 고맙다고 했다. 입주날짜에 맞춰 사람을 구하는게 쉽지는 않다며 ㅠ_ㅠ.. 아줌마 제가 ㄳㄳ....

지금까지도 이메일 주고 받는 중이고 아줌마 넘넘 친절하시다 ㅠ_ㅠ.. 크리스마스 행사도 같이보내자고..흑흑..따흐흑...

아무튼. 집은 잘 구했다. 뿌듯.

 

 

하지만 이렇게 구하는건..위험부담 x100000이니.. 직접 뷰잉하고 구하는거 추천...!

글 끝맺음 어뜨케 해야함.. ?ㅎ...끝!

다음 포스트에는 짐 싸기 & 출국 관련하여 내용 올리겠습니다!

 

모든 워홀 준비는 아래  ↓ 카페에서 도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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